‘개념연예인’ 김미화 씨가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전 승리 이후 벌어진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 논란과 관련한 한국 스포츠 관계자들의 모습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미화씨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이런식이죠!”라며 “정치적 이벤트인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IOC에 강하게 항의해야할 스포츠 관계자들이 박종우 선수 개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이모습.. 잘 싸우고 돌아온 선수 기를 왜 죽이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박종우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직후 관중에게 받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한국 선수단에 박종우을 동메달 시상식 불참토록 통보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에 진상조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일본 누리꾼들은 IOC에 박종우의 동메달 박탈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번 런던올림픽에 일본 체조선수들은 일본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사실이 확인됐다. 더구나 이들은 일본체조선수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받아가기도 해 IOC의 조치는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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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보여봐라.. 박종우 선수 문제는 정치나 정부차원에서 강한 메세지를 해야
하는것 아닌가.. 세금 먹는 도*덤들.. 김미화님 홧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