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체력단련장업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실시
상태바
안양시 동안구, 체력단련장업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실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0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시행
▲ 안양시 동안구, 체력단련장업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실시
[뉴스피크] 안양시 동안구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헬스장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체력단련장업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운동기구 신체 끼임이나 낙상, 미끄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체력단련장업의 특성을 반영해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선제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2024년 4월 현재 동안구에 신고 된 체력단련장업 114개소가 교육 대상이며 교육은 1교시 체육시설업 안전교육과 2교시 심폐소생술 및 소방 교육으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교시 안전교육에서는 체육시설법 안전 규정 및 안전 점검 가이드, 안전사고 법적 분쟁 및 해결방안, 무인 체력단련장업 근절 및 가격표시제 준수와 관련된 현안 등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위탁 교육기관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실시하는 2교시는 안양소방서 소방관의 지도로 더미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위기 상황 대처요령 습득을 위한 실습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체력단련장업은 운동기구를 다루는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안전교육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