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선 9기 첫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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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선 9기 첫 정기인사 단행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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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자족도시’ 대전환 시동
▲ 파주시청 전경. ⓒ 뉴스피크
▲ 파주시청 전경. ⓒ 뉴스피크

[뉴스피크] 파주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정 목표인 ‘평화경제도시, 자족도시 파주’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실행력을 높이고, 주요 시정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 9기 파주시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첫 인사로, 앞으로 4년간 파주의 대전환을 이끌어갈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는 4급 승진 1명을 포함해 승진 82명, 전보 446명(4급 전보 9명, 5급 전보 40명, 6급 전보 125명) 등 총 557명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6급 이상 관리자급 전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시정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주요 인사로는 김윤정 월롱면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문화교육국장으로 임용되어 파주의 문화교육 행정을 새롭게 이끌게 됐다.

또한 ▲징수과장에 홍주화 세정팀장 ▲민생경제과장에 윤은주 문화정책팀장 ▲복지정책과장에 최선희 보건행정팀장 ▲보육아동과장에 박연숙 보육정책팀장 ▲청년청소년과장에 유연욱 보건관리팀장 ▲교하도서관장에 인미정 사회재난예방팀장이 각각 직무대리로 새로운 보직을 부여받았다.

이와 함께 추진된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정책 환경 변화와 중앙정부 및 파주시 주요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부시장 직속 보좌기관인 ‘AI정책관’을 신설하여 인공지능 업무를 총괄 운영토록 하고, ‘AI산업팀’을 신설하여 중앙정부의 공모 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동시에 주요 국정과제인 통합돌봄을 전담 수행할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보건소 및 읍면동에 전담 인력을 충원하여,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파주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행정 기반도 마련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직원들의 경력과 노력을 존중하는 한편,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묵묵히 최선을 다한 직원들이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려한 말보다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결과로 증명하는 ‘실사구시’의 자세로 접경지역의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 모두가 주목하는 파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정기인사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민선 9기 핵심 공약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연장과 지티엑스-에이(GTX-A) 교통망 완성, 평화경제특구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메디컬클러스터와 운정테크노밸리 조성 등 파주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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