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생활체육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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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생활체육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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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기간’에 온정 손길 이어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5일부터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기간으로 정하고, 혹한 속 힘든 시기를 보내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수원시생활체육회(회장 최봉근)에서 소외받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3,770천원 상당의 쌀 145포를 전달했다.

수원시 생활체육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밝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도모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시민의 삶에 일익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2006년 처음 장학금 후원을 시작으로 물품 후원 등 꾸준한 사랑실천을 통해서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 및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후원한 쌀은 영통구 9개동 차상위가구에 명절인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매년 꾸준한 사랑나눔을 통해서 의지와 마음을 모아준 것에 감사하다. 어려울수록 주위를 돌아보는 미덕으로 소외이웃들이 훈훈한 설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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