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정남면 덕절1,2,3,4,5리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덕절 체육공원 준공식’ 참석 소식을 알리며 “생활 속에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마을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의 준공을 함께 기뻐했다.

먼저 서철모 시장은 “정남면 덕절리 생활체육시설이 준공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며 “덕절1~5리 주민들의 큰 기대와 바람이 담긴 시설이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준공식에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서 시장은 “‘집 근처에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생겨서 좋다’는 말씀에 새삼 뿌듯함을 느꼈다”고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서 시장은 “마을 어귀 느티나무 그늘 아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쉬어가기도 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면 생활체육시설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준공된 생활체육시설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도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