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자1동, 수해복구 성금 '충북 심천면'에 전달
상태바
수원시 정자1동, 수해복구 성금 '충북 심천면'에 전달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단체장협의회가 모은 총 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자매결연기관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단체장협의회가 모은 총 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자매결연기관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 뉴스피크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단체장협의회가 모은 총 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자매결연기관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 뉴스피크

이번 기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심천면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과 세탁기(1대)·선풍기(5대) 등의 생필품으로 이뤄졌다.

김종연 정자1동장, 최성배 주민자치위원장, 신애정 통장협의회장 등은 직접 심천면에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최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고통 받는 심천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해가구들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훈 심천면장은 “자매기관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꼈고, 성금과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정자1동과 심천면은 지난 2018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주민 교류 방문 등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