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만석공원 등 야외 밀집 장소에서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 경기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관련하여 카페, 식당, 휴게소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계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장안구는 별도의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구청 직원 3명이 1조를 구성하여 매일 만석공원, 정자공원 등 관내 공원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용순 행정지원과장은 “상황이 엄중한 만큼 외출과 만남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외출 시에는 실내·외를 불문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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