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며 재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수원희망6000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방역지원단이 방역차량(1톤 트럭)1대를 동원해 코로나19 확진자 거주지는 물론 상가 밀집지역 등을 순회하며 집중방역을 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공원 화장실 및 조합놀이대 등 10곳을 포함해 각 동 및 구청사 방역을 했으며 구매탄시장 상인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구매탄시장 주변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또한 각 동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반이 구 방역지원반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 및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역을 총괄하는 조명원 생활안전과장은 “평일 뿐 아니라 주말에도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방역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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