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단원 6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의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바닥을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주민은 “이번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마음을 놓게 되었다.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용 송죽동장은 “침수피해 가정을 위해 기꺼이 자원봉사에 나서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해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