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미경 예비후보(현 국회의원, 수원시을․권선구)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지역 주민 2천여명(주최측 추산)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에서 정 예비후보는 “용산에서 국회의원 하려고 굉장히 동분서주한 분이 떨어지자 우리 수원 권선구로 왔다”며 “2008년 수원 권선구는 대한민국 역사를 만들어낸 곳”이라고 자신의 승리를 장담했다.
“수원에서 여성최초의 국회의원 탄생시킨 곳이 수원 권선구입니다. 맨땅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권선 주민의 그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속에서 우러나와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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