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일 오후 교육청 화상회의실에서 메르스관련 대책회의를 경기도교육청 남부본청과 북부본청이 화상으로 연결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은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용인시, 부천시 지역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의 휴업 결정을 했다.
휴업기간은 6월 8일(월)부터 6월 12일(금)까지 5일간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휴업은 학생과 교직원을 ‘메르스’로 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특히, 메르스 확진자 및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심 증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메르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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