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 만들어져 행복한 학교 되기를 기대”
[뉴스피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5년 3월 1일자 혁신공감학교 1,430교를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공감학교는 학교, 교실, 교직 문화 개선을 위한 공통과제를 필수 운영해 혁신교육 일반화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단위학교 특색 발현을 위해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시 또는 해당학교 학생이 희망하는 과제(자율과제)를 학교에서 선택 운영한다.
초등학교 978교, 중학교 403교, 고등학교 46교(일반고 역량강화사업 대상교 제외), 특수학교 3교 등 총 1,430교가 혁신교육 일반화에 나선다.
혁신공감학교는 참여와 소통, 존중과 배려, 개방과 협력의‘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교’이다.
이로써‘학생중심’의 교육철학과 학교문화, 교실문화, 교직문화 등 학교문화 전반에 걸친 혁신에 혁신공감학교가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은 학교 규모를 고려해 학교별로 800만원~2,0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서길원 과장은 “교육재정과 학교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공감학교 운영에 대한 일선학교의 높은 호응과 열정에 감사한다”며 “혁신공감학교가 학생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가 만들어져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