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용한수)에서는 지난 11일 월동기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원과 시민, 공무원 40여명이 함께 관내 곳곳의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매산동 거리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일대와 향교로 테마거리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했으며 버스승강장 등 공공장소도 말끔히 정비했다.

또한, 내 집 앞 내가 쓸기, 종량제 봉투 사용안내,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도 병행 실시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용한수 매산동장은 “관내 취약지역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수시로 정비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쌀쌀한 날씨에도 청결한 매산동 거리를 위해 고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