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종이팩 모으면 ‘키친 타올’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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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종이팩 모으면 ‘키친 타올’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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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종이팩 모으면 ‘키친 타올’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 
▲ 시흥시, 종이팩 모으면 ‘키친 타올’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 

[뉴스피크]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자원재활용을 위해 종이 팩을 키친타올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의 종이팩을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건조한 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이 팩 1킬로그램당 키친타올 1롤 또는 종량제 봉투(일반 20리터) 1장을 1인당 1일 최대 1킬로그램을 기준으로 교환해 준다.

이러한 종이 팩 교환 사업을 통해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재활용되는 고품질 자원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종이 팩 교환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시흥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안병빈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이 그냥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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