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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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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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만원 저축하면 3년 후 최대 1천440만원 수령

[뉴스피크] 광명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년 동안 정부가 매월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소득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에 속하는 청년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5~39세 미만이 가입 대상이며 3년 만기 시 최대 1천440만원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서 3년간 근로 상태 유지, 온라인 교육 이수, 자금사용 계획서 제출 등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청년 본인과 동일 가구원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국 장애인복지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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