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부평골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경희한방병원(이사장:유정순)과 지역사회 발전 및 보건∙의료향상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효행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평골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경희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 진료를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 수술 후 재활, 비 수술 척추관절 환자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입원 치료 및 진료에 진력을 다하는 병원이다.
협약 내용은, 복지관 회원에게 △병원 진료에 대한 우대와 편의 제공 △의료강좌와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포함한 이용에 따른 편의 제공 △비급여 진료비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주도록 하는 사항이 담겨있다.
유정순 이사장은 “어르신에게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관과 적극 협업하여 의료비 혜택과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인 건강강좌 진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은 건강상의 문제로 의료비에 많은 부담감을 갖고 있었는데 협약으로 의료비 혜택과 병원진료에 대한 우대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약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하여 다양한 양∙한방 의료혜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우호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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