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강화군청소년수련관 ‘나누미 자원봉사단’은 지난 4일 고구마 머핀을 만들어 강화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초·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청소년봉사단원들이 베이킹 활동을 통해 만든 고구마 머핀 100개를 강화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한 머핀은 기관에서 관리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베이킹 솜씨가 서툴지만 직접 머핀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