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실시 … 공감·소통 교육 통해 조직 내 일체감 형성
[뉴스피크] 인천광역시는 시 소속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무직 아카데미를 6월 8일부터 2주 동안 총 4회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공무직 아카데미’는 140여명을 대상으로 단순한 강의식 직무교육이 아닌, 자기 이해 및 공감 소통을 통해 공무직 직원의 공직자 가치관 함양과 조직 내 일체감 형성에 기여하고자 체험형·참여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오전 과정은 갈등 관리와 친절 마인드 2가지로 요일별 구분되며 오후에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 체험으로 이뤄진다.
공무직 아카데미의 추진 방향은 ‘조직과 함께’를 뜻하는 WITH다.
시 소속 구성원으로서 넓은 시야로 바라보는 통찰력 인정받는 조직구성원이 나아가야 할 역할과 방향성 유연한 사고력을 통한 능동적인 문제해결력 강화 조직 내 역량 강화로 자기주도적 변화 증진 김학범 시 총무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하는 공무직 아카데미를 통해 공무직 직원들의 자기 이해 및 소통 능력 강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직 직원들과 함께 소통과 협업으로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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