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실천
상태바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실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 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 장터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개최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7회 아나바다 장터 및 제5회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집에서 입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장난감, 서적 등 각종 물품을 들고 나와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가 함께 열렸다.

특히, 아나바다 장터는 아이들에게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 보호에도 관심을 갖는 경험이 됐으며, 기증된 물품을 판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행사도 함께 병행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윤병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자원을 아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행사로 참여하는 지역 주민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지역 주민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아나바다 장터’이외에도 ‘사랑의 야쿠르트’, ‘마을 가꾸기’, ‘역사문화교실’, ‘안녕기원제’등 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