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불편 없도록 특별 교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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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불편 없도록 특별 교통지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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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지원대책 마련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7일 실시되는‘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생이 교통불편을 겪지 않고 시험을 치루기 위해 특별 교통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고사장까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내버스 증차 및 배차간격 조정, 택시부제 전면해제 등을 시행한다.

또한 수능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3개 모법 운전자회와 삼운회, 시ㆍ구청 교통업무 담당직원들은 전철역과 주요 교차로 등 고사장 주변 68개소에 218명의 인력을 집중 배치해 시험장 주변 소음요소 차단과 교통안내를 진행한다.

특히 싸이카, 순찰차, 택시 등 총 42대를 투입해 수원역, 세류역, 화서역, 성대역, 버스터미널 등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만8천533명의 수원지역 수능응시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교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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