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는 28일 오후 늘솔길공원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교육관에서 ‘2023년 제1기 남동구 구민 정원사 개강식’을 개최했다.
남동구 구민 정원사 양성 교육은 구민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남동구민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걸쳐 총 80시간 동안 정원 설계 및 수목 관리 등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된다.
구민 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앞으로 남동구 원도심 지역 동네 소규모 정원의 조성사업과 도시녹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 구민 정원사 양성과정은 구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강좌”며 “올해 4월 늘솔길공원 내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교육관이 건립되고 처음으로 구민들과 함께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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