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역량 강화를 통한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
[뉴스피크] 의정부시 흥선동 주민자치회는 4월 18일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자치 역량 강화 및 도농 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원 개별능력 향상 및 지난 2022년 주민자치 실행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돌아보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을 통해 지역 테마 명소 탐방과 트래킹을 통한 심신 정화 및 위원 간 소통·정보교류의 시간들을 보냈다.
특히 이색적인 놀거리·볼거리를 가미해 대표 테마 명소로 거듭난 교동리 대룡시장에서는 지역 문화사업 의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특히 복합 문화상품 발굴 및 도농 교류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오영경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도 주민자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발맞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이 위원 개인의 능력 향상은 물론 주민참여사업의 추진에도 고무적인 일이 됐다”고 말했다.
강성수 자치민원과장은 “꾸준한 역량교육이 현장 속의 주민자치, 대화하는 주민자치, 발전하는 주민자치로의 변화를 가능케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자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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