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소중함 깨달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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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소중함 깨달은 시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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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들, 김치만들기 체험하고 김치사랑 다짐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40여명은 지난 19일 풍미식품(수원시 오목천동)을 방문해 김치 담그기를 체험했다.

김치만들기는 위드림스타트센터의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풍미식품을 방문해 전통식품문화관을 견학하고 김치를 만드는 과정과 김치종류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며 김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
 
김치만들기에 참여한 김아무개 양(11세, 여)은 “밥상위에 항상 있는 김치를 평소 먹기 싫어했는데, 오늘 김치를 만들어보며 김치가 한국의 대표 발효음식이자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랑스로운 음식임을 알았어요”라며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 맛있게 먹을래요”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동들은 두 팔을 걷어부치고 김치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직접 만든 김치를 포장해,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함께 나눈 훈훈한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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