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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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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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서도 등 168억원 투입
▲ 인천광역시_강화군청

[뉴스피크] 강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천호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섬 지역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 및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19개 사업, 총사업비 168억원을 투자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 주문도·볼음도 관광기반 연결도로 화개산 관광자원 확충사업 공원 테마경관 조성사업 등이 있으며 시비 보조사업으로는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강화군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접근성 개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 등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각 사업마다 차질 없는 준비, 신속한 사업추진, 조기사업 완료,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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