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는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어르신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위한 ‘찾아가는 작은 孝영화관’ 프로그램을 부평구 경로당 16개소 회원 160명을 대상으로 운영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孝영화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되었던 경로당 프로그램을 다시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한 일환으로 회원들의 욕구에 맞는 장르를 파악한 후 각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영화를 상영하게 된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화를 통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영화를 감상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화합하는 경로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에서 건강기능향상, 노래교실, 텃밭 가꾸기를 추진하는 한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지원 사업’ 응모에 선정되어 순회하면서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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