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 ‘2023년 지방기능경기대회’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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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복지관, ‘2023년 지방기능경기대회’ 메달 획득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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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분야 1,2,3위, 의상디자인 분야 1,3위, 장려상
▲ 인천광역시청

[뉴스피크]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지방기술인들의 축제 ‘2023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여성복지관이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3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향상과 지역 내 기술 및 기능 개발을 촉진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5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한복, 목공예 등 36개 직종 25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한복 직종과 의상디자인에 출전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장려상을 수상해 인천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충청남도 보령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황지호 인천시 여성복지관장은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훌륭한 기술을 갈고닦아온 참가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여성복지관은 1987년 3월에 개관 이후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해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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