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돌봄 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만수4동은 만 85세 이상 어르신 328가구를 시작으로 홀몸 어르신 등 전체 노인 세대로 범위를 확대해 연중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은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체크하고 치매인지선별검사로 정신건강을 확인해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하는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정화 동장은“이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최소화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만수4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성 질환 조기 발굴 및 예방으로 어르신들의 돌봄 및 건강욕구 충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