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 10일 광교 유기농 쌀 생산단지 벼베기 체험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 광교 유기농 쌀 생산단지를 알리고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학생 30명과 함께 벼베기 체험 및 벼 탈곡체험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학교에서 먹고 있는 쌀의 재배과정과 유기농법, 벼베기 등을 배우고 조상들이 써왔던 홀테기와 발탈곡기를 이용해 벼를 터는 체험을 하게 된다.
광교 유기농 쌀 생산단지는 2010년부터 유기농재배를 시작해 지난해 9월 유기농 인증을 받고 올해 9월 유기농 인증을 연장 받았으며 유기농 쌀 작목회 5농가는 5.7ha면적에 친환경자재 등 2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쌀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센터는 지속적으로 관내 학생들과 함께 벼베기 및 탈곡체험을 통해 벼를 수확하는 기쁨 및 쌀 생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쌀 재배인식을 확대해 광교 유기농 쌀 생산단지를 널리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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