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화성시복지타운에 희망 베이커리 일일빵집 후원금 전달
근로복지공단 경기산재요양병원 부설 케어센터(센터장 주화순, 아래 경기케어센터)과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23일 희망 베이커리 일일빵집 후원금 전달 및 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케어센터와 나래울은 지난 7월 1일 업무협약을 가진 이래, 입소자 그룹상담, 문화프로그램 교류 등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나래울 성인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 ‘나래울 아카데미’ 이용자와 함께 빵을 만들고 후원금을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경기케어센터는 입소자의 전문적인 제과, 제빵 기술 교육을 통해 입소자의 사회참여 활동을 도모하고 재능나눔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꾸준히 제과·제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케어센터 입소자는 “몸이 불편하여 다른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가진 빵 만드는 재능을 나보다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제과·제빵 기술 배워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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