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장 해빙기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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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장 해빙기 안전점검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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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2. ~ 3. 10. 화전·대덕 하수관로 공사장 등 집중 점검
▲ 고양시청

[뉴스피크] 고양특례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공실태 등 해빙기 안전 점검을 한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은 얼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는 시기다.

노후주택,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등에서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포함한 건설공사장 2개소이다.

특별점검반은 공사 구간 내 붕괴, 전도, 낙석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공사를 중지하고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해빙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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