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수험생 응원 “건강하게 시험 잘 치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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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수험생 응원 “건강하게 시험 잘 치르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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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페이스북 통해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 좋겠다” 격려
▲ 김동연 경기도지사. ⓒ 뉴스피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 ⓒ 뉴스피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능 수험생을 응원했다. 수능 시험일(11월 17일)을 앞 둔 16일 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에 “여러분 모두 힘껏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먼저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온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며 “아직 젊지만 돌아보면 때로 넘어지고 때로 성취도 이루면서 걸어온 긴 여정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 좋겠다”며 “건강하게 시험 잘 치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김 지사는 “자녀의 곁에서 묵묵히 지켜보신 학부모님들도 고생 많으셨다”면서 “수능을 보지 않는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응원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금의 도전은 또 하나의 시작”이라며 “학생과 청년들 모두가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경기도는 수많은 기회를 열어두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7일에 치러지는 수능 도내 수험생은 총 14만6,623명으로 지난해보다 2,681명 늘었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에 출입할 수 있고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갖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모든 수험생은 입실 전에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분리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다.

경기도는 수능 전후로 많은 수의 학생들이 밀집하고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험 당일 안전을 재차 점검하는 등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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