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구·동 합동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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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구·동 합동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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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김선재)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구·동 합동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했다.

이번 야간단속은 11월 말까지 주 1회씩 추진될 예정이며 쓰레기 배출 인식 부족과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발생한 혼합 배출 쓰레기와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내 몇몇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혼합 배출 등 각종 폐기물 관리법 위반 행위이며 영통구는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통해 무단투기 근절에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헷갈리는 폐기물 배출 방법, 배출시간 및 장소 안내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7월부터 월 1회 추진하고 있는 영통구 환경정비의 날, 무단투기 금지 경고문 부착, CCTV 설치 등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단투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야간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근무시간을 피해 무단투기하는 사례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원천동 외에 매탄 1동, 망포 1동, 영통 2동 등과도 야간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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