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소상공인 위한 희망화성지역화폐 사용은 내 삶을 바꾸는 선택”
[뉴스피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일 김경희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화폐 사용 챌린지를 시작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같이 동참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에는 윤석열 정부가 지역화폐 국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항의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챌린지 인증 사진 속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 #화성지역화폐 #희망화성, 희망화성(지역화폐) 사용은 내 삶을 바꾸는 선택!”이라는 글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경희 의장이 언급한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 지역화폐의 새로운 이름이다. 앞서 화성시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 6%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인센티브 한도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확대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상균 의원, 전성균 의원, 이계철 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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