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4월 30일까지 참가자 모집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오는 5월 11일 토요일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 및 일원에서 ‘제7회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를 연다.
이번 ‘제7회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약1,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용인지역 주민 및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과 이해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는 사회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총4부로 진행될 예정이며, 1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부 개회식, 3부 본행사, 4부 축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개선캠페인, 4대악 근절 캠페인, 건강검진, 페이스페인팅, 장애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걷기 코스 구간은 행정타운 출발 → 용인시 등기소 앞 사거리 → 행정타운 도착(약 2k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접수 기간은 4월 30일(화)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인터넷(Google Docs),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한 본 행사에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민간기업체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문의는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031-320-48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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