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으로 교감···친밀한 조직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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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으로 교감···친밀한 조직문화 조성”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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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참신한 ‘만남의 날’ 행사로 근무환경 개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지난 3일 4월 만남의 날 행사에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직원들의 유대관계를 개선하고 친밀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코너를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상영, 공직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공직자의 ‘나를 알리자’ 코너, 그달의 직원들이 하고 싶은 말(소리)를 모아 동영상을 제작하여 상영하는 팔달 소통 ‘두드림’까지 50여 분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구청장님의 훈시말씀과 표창이 주가 된 엄숙한 만남의 날 행사가 참신한 코너로 채워져 5월 만남의 날 행사가 벌써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를 알리자’ 코너의 첫 발표자인 행정지원과 선민지 주무관은 “공직 입문이 얼마 되지 않아 동료 공직자를 많이 몰랐는데 이 코너를 통해 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환하게 웃었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직원 개개인에 내재된 풍부한 감성을 고양시켜 근무환경과 연계, 조직의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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