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용 의장 “30년 후 자연·건강·경제 아우르는 녹색컨실팅사업 결과 기대”
화성시의회 하만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은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화성시 신외동 산 15번지 일원에서 백합나무 7,200여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하는 백합나무는 목재로써 가치 뿐 아니라 꿀 생산에도 적합한 식종이다. 진한 갈색인 백합나무 꿀은 향이 매력적이고 말토스와 미네랄 함량이 높아 건강식품으로 가치도 높다.
하만용 의장은 이 날 나무를 식재하면서 “30년 후 이 곳에 식재한 백합나무 1㏊는 연간 6.8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산림자원을 제공하여, 자연ㆍ건강ㆍ경제를 아우르는 녹색컨설팅사업의 결과를 볼 수 있다”며 “이는 향후 후손들에게 지구온난화 지킴이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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