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시민의 소리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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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시민의 소리를 듣다”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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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최희순 영통구청장, 광교지구 입주민과 간담회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지난 4일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자 광교 휴먼시아 20, 32단지 입주민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민을 대표하여 입주자회 회장, 관리사무소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입주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주민복지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학부모회장이 “단지내 운영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의 시설이 열악하여 학생들의 이용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건의하자 영통구청장은 “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밖에 주민불편사항으로 동주민센터 신축, 아파트 입구 횡단보도설치, 노인정 지원 협조, 도로변 녹지환경 개선 등 주민의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경로당, 도서관, 문고, 체육시설 등 입주민 편익시설을 둘러보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시설을 주민스스로 가꾸어 나가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번영할 것”이라며 “구에서도 지원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항시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동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연락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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