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노조위원장 “노사 동반자 역할 정립하겠다” 다짐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 노동조합은 지난 31일 오후5시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제6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과,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 및 도의원, 시의원 등 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출범식에 앞서 공사 상황실에서는 김민기 의원과 전국 지방공기업 연맹소속 대표자들이 참석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지방자치와 공공기관의 전망을 논의했다.
지난 연말 재선된 남종섭 노조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사가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기보다는 어려움을 같이 헤쳐 나가는 동반자의 역할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작년 12월 협력선언식을 갖고 상생경영을 위한 상호이해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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