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위한 주민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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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위한 주민 공청회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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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연천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대표 박양희)는 7일 오후 4시에, 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 이 조례안은 단순히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을 넘어 주민의 공익활동 지원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공익활동을 지원할 플랫폼 조성 계획을 담고 있다. 또 주민의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장려하기 위해 공익활동의 정의와 지원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공청회는, 그간의 경과보고와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안명균센터장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담당공무원의 기조강연, 그리고 연천군의 시민단체인 ‘겨레사랑연천군민연대’ 조성인 대표의 주제발표 후 주민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회는 연천희망네트워크 이충익(전곡중 교장)회원이 맡는다.

연천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관내 10여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되어 20년에는 ‘경기도 시ㆍ군 공익활동 촉진장려사업’을 진행하는 등 해당 조례안 제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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