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5 출시행사···고객 관심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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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5 출시행사···고객 관심 ‘후끈’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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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7일 오전 8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5(iPhone 5) 런칭 페스티벌을 열고, 전국 3천여 개 공식 매장과 플라자에서 사전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아이폰5 개통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선착순 1만 명 우선개통고객 및 1차수 예약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을 초청해 현장에서 아이폰5를 개통했다. 또한 300명 전원에게 아이폰 케이스를 제공하고, 이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가로 벨킨사의 백팩, 충전팩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새벽부터 줄 서서 기다리는 고객 편의를 위해 별도의 대기실과 온풍기를 마련하고, 브런치 세트와 따뜻한 음료, 핫팩 등도 제공했다.

특히,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 선수를 초청해 아이폰5 개통 시작 전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아이폰 마니아인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 편지 방영, 아이폰으로 직접 연주하는 ‘아이밴드’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출시 하루 전인 6일 오후 2시부터 줄을 서 아이폰5 최초 개통자가 된 대학생 박슬기 씨(27세, 남, 서울 성북구 정릉동 거주)는 “아이폰 3GS때부터 써왔는데 KT의 서비스와 품질이 마음에 들었고 역시 아이폰 하면 KT인 것 같다”며 “가장 넉넉한 데이터량과 데이터 이월요금제, 국내 최다 와이파이, 별(포인트)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점 등이 좋아 KT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이날 아이폰5 최초 개통의 기쁨은 물론 LTE-650 요금 1년 무료 이용 혜택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벨킨사의 아이폰5 액세서리 종합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KT 표현명 사장은 “국내 첫 아이폰이었던 아이폰 3GS 부터 이번 아이폰5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KT 아이폰을 선택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T는 대한민국 아이폰 리더답게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아이폰5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6일부터 올레스퀘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황금폰이 들어 있는 금고의 비밀번호 4자리를 맞추면 황금폰을 직접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고객들은 대한민국 아이폰 출시 역사의 상징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5를 직접 체험해보고 요금제, 가입 혜택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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