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고림지구 내 초·중학교 설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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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고림지구 내 초·중학교 설립 청신호”
  • 이한별 기자
  • 승인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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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2024년 3월 개교 전 이전...고유초·중 성공적으로 개교 때까지 최선의 노력”
▲ 백군기 용인시장. ⓒ 뉴스피크
▲ 백군기 용인시장. ⓒ 뉴스피크

[뉴스피크=이한별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월 1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고림지구 주민분들의 숙원이었던 고림지구 내 초·중학교 설립에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먼저 백군기 시장은 “고림지구 내에 있는 ㈜대마의 이전 문제로 학교 설립에 어려움이 컸었다”며 “여러 차례 ㈜대마 대표님과 고림지구 사업시행사, 용인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대마 측에서 2024년 3월 개교 전까지 이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다”고 알렸다.

이어 “이와 별도로 교육지원청에는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환경법에 따라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임을 공문으로 알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백 시장은 “많은 고림지구 주민분들께서 오랜 시간 속을 끓였던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저도 복잡한 매듭을 풀었다는 생각에 홀가분한 한편 참 기쁘다”고 털어놨다.

백 시장은 “앞으로 고유초·중학교가 성공적으로 개교할 때까지 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지난한 상황에서도 시를 믿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 지난해 5월 열린 고림지구 고유초·중학교 설립 관련 공청회 모습(사진 출처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지난해 5월 열린 고림지구 고유초·중학교 설립 관련 공청회 모습(사진 출처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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