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체험활동, 경기북부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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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체험활동, 경기북부에서 즐긴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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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임진강 유원지 군관리계획 결정 고시, 개발사업 가시화”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인근에 전시·체험·숙박시설을 갖춘 북유럽풍의 체류형 복합유원지가 들어선다.

임진강 유원지는 북유럽 테마를 도입하여 추진하는 연천군 역점사업으로, 연천군은 임진강 인근에 80만㎡ 규모로 노르딕 빌리지, 오로라마을, 산타 빌리지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복합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탄강 관광지 개발로 올해만 12만 5000명의 방문객과 8억 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연천군은 2015년까지 임진강 유원지 개발을 완료하여 연간 29만명의 추가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개발 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4,525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 3,425명의 고용창출 효과, 연간 250억원의 관광소비 효과 등 연천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임진강 유원지 연천 군관리계획을 13일 결정 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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