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명품 도자기 부산으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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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명품 도자기 부산으로 진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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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16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에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명품 페스티벌’”

경기도의 아름다운 도자기가 부산지역 고객들을 만나러 간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2012 부산도자페어 -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명품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 도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도자의 신규고객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중국 등지에서 대량생산 된 수입 도자들과 달리 손맛이 살아있는 수공예 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판매전에는 흙내가마, 규담요, 알천도예 등 수공예 도자 브랜드 40여 곳이 참여해 생활자기, 작품 도자, 소품 및 악세사리 등 총 800여 종의 수공예 도자식기와 리빙 오브제 2만점을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특별한 도자판매 이벤트도 고객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7일에는 100개의 머그컵을 7천원에 판매하며, 8일과 9일에는 커피 컵과 접시가 각각 1만원에 할인 판매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방문한 모든 관람객은 물레체험부터 흙 높이 쌓기 대회, 흙 멀리던지기, 테이블 세팅과 한식 만들기 강의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추억도 만들 수 있다.

한편, ‘생활의 품격_Classic Living 展’이 함께 열려 전통 생활도자 및 현대 조형 도자, 유리와 목가구 등 리빙 오브제 작품을 전시와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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