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단체는 지난 28일, 최근 급격히 증가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주민들의 마스크 의무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와 동 직원 총 15명은 관내 아파트 단지와 보건소 앞에서 코로나 방역수칙 피켓을 내걸고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생활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오응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마스크 착용이 답답하더라도 우리 가족과 사회의 건강이 직결된 문제인 만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자”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박환식 조원2동장은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은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지속적으로 마스크착용 생활화운동을 전개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