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지난 28일,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서정국 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를 통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먼저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이러한 손길이 모여 수해도 코로나19도 모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원물품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주시 피해지역의 구호 물품으로 전달됐다.

한편,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3월 방역물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간식(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더불어 방역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주민대표단체로서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