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 결식우려 가정에 '밑반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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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 결식우려 가정에 '밑반찬' 지원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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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24일, 관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24일, 관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 뉴스피크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24일, 관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 뉴스피크

‘손맛1004봉사단’은 평소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매달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확산으로 경로당 및 시설이용이 힘들었던 어르신 및 소외계층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외출이 더욱 어려워져 결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특별히 준비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15가구를 선정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앞으로도 매탄1동은 손맛1004봉사단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매달 반찬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맛1004봉사단 이광자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준비한 반찬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상자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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