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원시 영통구 집중홍보·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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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원시 영통구 집중홍보·점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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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가 24일부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실외 다중밀집장소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집중점검에 나선다.

▲ 수원시 영통구청 전경. ⓒ 뉴스피크
▲ 수원시 영통구청 전경. ⓒ 뉴스피크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부터 시행된 경기도‘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마스크 의무착용 분위기를 조성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구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원 등 실외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르게 착용할 수 있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스크착용 행정명령과 관련해 각 동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송을 하고 각급 단체 등을 통한 집중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거주자 및 방문자는‘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별도 해제조치 시까지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공원 등 실외 다중밀집시설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민들께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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