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둔동,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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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둔동,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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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형)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형)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피크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형)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피크

이번 홍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우려로 야외가 아닌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서 진행하였으며, 방문 주민들이 발열 체크를 기다리는 동안 복지사각지대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200여 방문인원을 대상으로 배포해 주민들이 복지사업을 이해하고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실직, 쪽방거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생계곤란 가구 등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긴급지원(생계, 의료비), 후원물품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활동이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나눠준 리플렛을 읽어보니, 복지 소외계층과 현재 지원되고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더불어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및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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