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했다.

통장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청소는 만석공원과 송죽동 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지저분해진 골목길을 청소하고,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낙엽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단독주택 등의 취약지역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대용 송죽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안심마을 송죽동을 위해 청소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