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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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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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사랑의 반찬 나눔을 다시 시작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사랑의 반찬 나눔을 다시 시작했다. ⓒ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사랑의 반찬 나눔을 다시 시작했다. ⓒ 뉴스피크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해줄 반찬 30세트를 직접 만들었으며, 장애나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방문수령이 어려운 10가구에는 SKC㈜ 봉사단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제작한 친환경 수제마스크도 담아 함께 전달했다.

윤명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반찬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SKC㈜ 봉사단 백운오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행복이 영그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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